11월부터 석 달간 전국 아파트 6만7000여세대 입주 예정
11월부터 석 달간 전국 아파트 6만7000여세대 입주 예정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5.10.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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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전국 6만7159세대 아파트 입주 예정 (자료=국토교통부)

오는 11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를 공개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6만7159세대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9936세대(서울 3300세대 포함), 지방 4만7223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수도권의 입주물량은 11월 위례신도시(2401세대), 성남여수(1171세대)등 5703세대,  12월 하남미사(2742세대), 화성동탄2(2819세대) 등 1만1120세대, 다음해 1월 위례신도시(972세대), 화성동탄2(904세대) 등 311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11월 부산명륜(1612세대), 광주전남혁신(874세대) 등 1만2548세대, 12월 부산만덕(1960세대), 세종시(2801세대) 등 2만525세대, 다음해 1월 대구관저5(1106세대), 아산동암(1118세대) 등 1만4150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4544세대, 60~85㎡ 3만2293세대, 85㎡초과 1만322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4.6%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4만8762세대, 공공 1만8397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데일리팝=이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