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토트넘 홋스퍼팀에서 '손 날두'라 불리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축구선수 손흥민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유소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9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유소영이 현재 열애 중이라며 심야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과 유소영은 차 안에서 이뤄지는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의 심야 데이트는 파주 NFC 인근에서 이뤄졌다. 유소영은 훈련에 한창인 손흥민을 배려해 늦은 시각 차를 끌고 파주로 손흥민을 만나러 왔다. 

 

손흥민은 심야 데이트를 마치고 차에서 내릴 때까지도 유소영에게 연신 사랑이 담긴 손 키스를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미얀마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5차전을 치르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열애설이 보도된 뒤 유소영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 확인결과 열애 중인 게 맞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공식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 2009년 걸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 그룹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드림하이2', '상류사회'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6살이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