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소속 그룹 '원더보이즈' 폭행·횡령 혐의로 피소
김창렬, 소속 그룹 '원더보이즈' 폭행·횡령 혐의로 피소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5.12.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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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창렬 ⓒ뉴시스
가수 김창렬씨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 소속 연예인에게 피소 당한 사실이 전해졌다.
 
1일 한 매체는 김씨의 기획사 소속 그룹 원더보이즈의 멤버 B(21)씨 등은 지난 2012년 11월 서울 노원구 소재의 고기 집에서 김씨로부터 뺨을 맞고 욕설을 들었다는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최근 서울동부지검에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B씨 등은 "김씨가 '원더보이즈' 멤버 3명의 통장과 카드를 보관하며 3개월 치 월급인 3000여만원을 가로챘다"고도 설명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김씨의 후배 폭행설 및 월급 갈취 주장과 관련 소속사 측은 사실을 전면 부인했으며 곧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