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몸일으키기가 허리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닌 요통의 주범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미국 개인 트레이너와 군 관계자들은 윗몸 일으키기가 척추에 무리를 줘 위험한 것으로 판단, 윗몸 일으키기 대신 플랭크 운동요법으로 대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플랭크'는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손바닥은 깍지를 끼거나 11자로 나란히 놓은 채 복근의 힘만으로 몸을 상하로 움직이는 운동방법이다.
한편, 윗몸일으키기 같은 복근단련 운동은 내장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미약해 실제로 뱃살을 줄이는데 크게 도움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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