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여의도, 정말 깨끗한 청소 필요한 곳"
안철수 "여의도, 정말 깨끗한 청소 필요한 곳"
  • 최승준 기자
  • 승인 2016.01.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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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역 인근을 찾아 환경미화원과 함께 1시간 가량 새해맞이 청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 뉴시스

신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여의도가 정말로 깨끗한 청소가 필요한 곳"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역 인근을 찾아 환경미화원과 함께 1시간 가량 새해맞이 청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 의원은 10여명의 환경미화원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며 일일이 인사를 나눈 뒤 청소를 시작했다.

안 의원은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새해를 맞이해 청소 노동자분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경험도 해보려고 왔다"며 "그래서 새로운 정치, 깨끗한 정치실현을 위해 청소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여러 어려운 점들을 직접 체헐할 수 있었고,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한다는 방향도 확실히 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데일리팝=최승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