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도끼, "한 번 무대에서 사용한 모자 다시 안 써"
'컬투쇼' 도끼, "한 번 무대에서 사용한 모자 다시 안 써"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01.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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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도끼·더콰이엇 ⓒ뉴시스
래퍼 도끼와 더콰이엇이 독특한 패션관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특선라이브 코너에는 '일리네어 레코즈' 도끼와 더콰이엇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끼는 옷 스타일링을 묻는 질문에 "무대 의상을 직접 선택한다"고 말했다. 더콰이엇은 "주로 무채색 옷을 입는다. 다만 가끔씩 강렬한 형광색이나 분홍색 옷을 선택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모자는 수천개다"라며 "모자를 제작도 한다. 세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도끼는 "한 번 무대에서 사용한 모자는 땀 때문에 쓸 수가 없다. 새로 사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도끼는 음악을 시작한 계기로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고자 열두 살 때부터 음악을 시작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