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8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영업총본부, 여객노선영업부, 여객마케팅부 등을 거쳐 현재 일본지역본부장을 맡고 있다.
진에어는 "마원 전 대표이사는 임명 기간 내 모든 사업 년도에서 흑자를 달성한 것은 물론, 오랜 준비를 거친 장거리 노선 취항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2008년 설립 및 첫 취항 후 8주년을 맞는 올해, 새로운 최정호 대표이사 체제로 다시 한 번 회사를 재정비하며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팝=박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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