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6시 30분 경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주민들은 긴급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는 아파트 3가구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차 39대와 소방관 108명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동파된 보일러를 녹이기 위해 해동 작업을 벌이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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