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측 "남편 가오쯔치와 중국드라마 동반 출연…촬영中"
채림 측 "남편 가오쯔치와 중국드라마 동반 출연…촬영中"
  • 성희연 기자
  • 승인 2016.02.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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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림, 가오쯔치 부부 ⓒ뉴시스

배우 채림이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남편 중국배우 가오쯔치와 함께 중국 드라마를 선택했다.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일 데일리팝에 "채림과 가오쯔치가 '좌수온난우수'에 출연한다. 현재 중국에서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 채림의 한국 복귀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 관계자는 "일단은 주어진 작품에 최선을 다해서 집중할 것"이라고 답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좌수온난우수'에서 두 대기업의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변호사 예쯔 역과 변호사 샤동스를 각각 연기한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 촬영 과정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14년 10월 중국 태원 지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데일리팝=성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