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한국국제협력단(이하'KOICA')과 개발도상국 대상 각종 개발사업 및 사회공헌활동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과 KOICA 김영목 이사장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 KOICA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에 양사는 ▲새마을운동 등 농촌개발사업 대상 지역 주민에 대한 금융교육 지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개발도상국 정부 대상 금융 부문 현지 연수, 초청 연수 및 인력 교류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투자금융 전문성을 보유한 KB국민은행은 KOICA가 추진하는 개발도상국 대상 공항, 도로, 철도 등 인프라 개발 사업 관련 금융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KOICA의 주택단지 구축, 도시 개발 사업 등에 주택금융 노하우가 활용할 계획이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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