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KBS·MBC, 공동 '2016 봄 업프런트 판매설명회' 개최
코바코·KBS·MBC, 공동 '2016 봄 업프런트 판매설명회' 개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16.02.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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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6 봄 업프런트 판매설명회'가 개최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KBS, MBC와 공동으로 '2016 봄 업프런트 판매설명회'를 개최했다.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광고주 및 광고회사 매체담당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등 인기 프로그램의 중견PD들이 본인이 연출한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했다.

이날 코바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광고주, 대형광고주와 방송사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업프런트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방송광고시장을 대표하는 판매상품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코바코는 방송광고를 통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동참하고 있으며 업프런트 광고를 집행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별도의 패키지를 판매하고 추가보너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업프런트는 TV 및 라디오 방송광고를 6개월에서 1년까지 사전에 장기 계약하는 판매방식이다.

광고주 측면에서는 시청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그램의 광고를 선점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예산을 운용할 수 있고, 장기 계약에 따른 할인, 보너스 혜택 등을 통해 광고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데일리팝=박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