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주거래고객 '우대금리·수수료 면제' 등 서비스 확대
NH농협은행,주거래고객 '우대금리·수수료 면제' 등 서비스 확대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6.02.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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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주거래통장 수수료면제 월간 한도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이 주거래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한다.  
 
29일 NH농협은행은 계좌이동제 영업점 적용에 맞춰 'NH주거래우대정기예금' 신상품 출시와 기존 'NH주거래우대통장'상품에 대한 고객서비스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거래 고객 확대를 위해 지난 26일 출시한 'NH주거래우대정기예금'은 최대 0.4%p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1년제 기준 최대 1.84%p(2월25일 기준)를 적용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100만원 이상 최대 5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우대금리 적용기준은 ▲3개월이상 농협은행에 급여이체시 0.1%p ▲타행계좌자동이체 또는 출금이체(자동납부) 3건 이상 출금 0.1%p ▲NH채움카드(개인 신용·체크) 월평균 20만원 이상 이용 0.1%p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적립식(임의식)펀드 중 1개 이상 가입 시 0.1%p 이다.

또한 지난해 9월 출시한 'NH주거래우대통장'의 경우에는 금융수수료면제 조건을 26일부터 완화 적용하고 주거래우대통장·적금 동일자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한 피싱·해킹 금융사기보상보험 무료 가입서비스도 6월말까지 확대 적용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3종 주거래우대 패키지 상품이 2월 25일 기준 100만좌 2조9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며 "주거래 고객을 위해 상품개발 및 서비스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