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린터, 토너 잔량 걱정 없어진다..아마존과 '자동 주문 서비스 구축'
삼성 프린터, 토너 잔량 걱정 없어진다..아마존과 '자동 주문 서비스 구축'
  • 정단비 기자
  • 승인 2016.03.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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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린터 토너 잔여량을 체크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온다.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프린팅 토너 자동 주문 서비스를 구축을 협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아마존의 '대시 보충 서비스(Dash Replenishment Service)'는 고객의 설정에 따라 냉장고 필터나 세탁기 세제 등 가전 소모품과 생필품이 소진되기 전에 자동 주문과 배송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에 '삼성 모바일 프린트 앱'이나 '삼성 이지 프린터 매니저'에서 아마존 서비스에 가입하면 프린터가 토너 사용량을 확인하고 토너가 부족해지면 자동 주문을 진행해 신규 토너로 교체할 수 있게 된다.

아마존 자동 주문 서비스가 가능한 삼성전자의 제품은 'SL-C430W'·'SL-C480FW'·'SLM2835DW'·'SL-M2885FW' 4개 모델이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