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추성훈·추사랑 추블리 부녀, 눈물의 마지막 촬영…막방 3월말
'슈돌' 추성훈·추사랑 추블리 부녀, 눈물의 마지막 촬영…막방 3월말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03.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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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성훈·추사랑 추블리 부녀 ⓒ뉴시스

2년이 넘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한 추성훈·추사랑 추블리 부녀가 지난 2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추성훈 부녀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지막 촬영에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카페 이벤트를 진행했다. 영화 '킹스맨'을 패러디한 '킹스추' 이벤트에서는 추성훈 가족과 추성훈의 매부인 이가타 셰프가 참여해 팬들에게 직접 음식을 대접했다.

3일 한매체는 소속사 측의 말을 인용해 "촬영이 끝나고 모두 눈물바다가 됐다. 훈훈하게 촬영이 마무리됐다"며 2년 넘는 시간을 함께 한 '슈퍼맨' 제작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또한 추성훈 측 관계자와 제작진은 이날 밤늦게까지 뒤풀이 자리를 갖고 회포를 풀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 촬영을 끝낸 추성훈은 오는 4일 일본으로 출국한 뒤 약 열흘 뒤 다시 국내에 컴백,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며 아내 야노시호는 광고 촬영차 미리 출국했다. 추블리 부녀의 마지막 촬영본은 이달 말 방송된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