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팝이 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김영선 일산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에서 김영선 의원은 고양시 일산서구, 20대 총선에 출마하는 이유에 대해 "고양시는 유리한 지리적 조건과 다양한 인프라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경제활력이나 사회발전이 안돼 있다"며 "고양시에 새로운 희망, 새로운 경제를 되살릴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민생대책과 더불어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일산서구 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공약과 비전에 대해 김영선 의원은 "GTX를 통해 교통문제 해결 및 경제동맥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성 중진 정치인으로 '김영선'하면 생각날만한 성과에 대해 "국회의원 4선, 당 대표최고위원을 거치며 '정당 공천시 여성 비율 30%, 국회 의원과 광역의원, 기초의원의 비례대표 50% 여성비례할당제'도입에 앞장서 왔다"는 등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권익 확대에 노력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김영선 의원은 "김영선으로의 변화를 통해 진정한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데일리팝=오정희, 박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