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4월부터 본격적인 광고 성수기가 접어들면서 광고시장이 증가세를 띄면서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4월 종합 KAI는 126.7로 나타나, 3월 대비 증가했다.
코바코 관계자는 "지난 1~3월까지 국내 광고시장 경기가 최근 5년 이래 가장 저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속 상승으로 광고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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