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MCN기업의 글로벌 진출 돕는다
코바코, MCN기업의 글로벌 진출 돕는다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6.03.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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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코바코 곽성문 사장,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이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MCN(Multi Channel Networks) 시장의 광고생태계 조성 및 MCN 업계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코바코는 이를 위해 MCN 전문기업인 트레져헌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한 자산 및 역량을 최대한 결합해 MCN 산업의 활성화를 이끄는 모범적인 민간-공공 협력모델을 개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양사는 코바코의 지난 30여년간에 축적된 광고·마케팅 분야의 전문성과 빅데이터 및 광고 인프라 등을 활용해 유튜브 등 트레져헌터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보유한 플랫폼을 대상으로 MCN에 최적화 된 광고효과 측정지표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콘텐츠와 광고가 자연스럽게 결합하는 광고상품인 '브랜디드 콘텐츠'(네이티브 광고)와 같은 신유형광고를 MCN 신상품으로 함께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