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정착 위한 '서포터스' 모집..자원봉사 인정 가능
도로명주소 정착 위한 '서포터스' 모집..자원봉사 인정 가능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6.04.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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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도로명주소 서포터스' 모집이 시작됐다. ⓒ 뉴시스

국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도로명주소 서포터스' 모집이 시작됐다.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에서는 국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현장의 다양한 개선사항 발굴을 위해 운영했던 제1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스 활동기간이 오는 5월 종료됨에 따라, 제2기 서포터스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1500명 모집을 목표로 모집기간은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며, 도로명주소에 관심있는 국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도로명주소 안내홈페이지(www.juso.go.kr), 17개 시·도 홈페이지 및 우편,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서포터스의 활동은 인터넷·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 도로명판·건물번호판 훼손사례 신고, 지역주민 대상 홍보, 우수사례 발굴, 체험수기 작성 등이다.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스는 오는 5월 9일 모집을 확정하고, 6월 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우수 서포터스에게 정부표창과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며, 서포터스 활동에 대해서는 자원봉사가 인정된다.

(데일리팝=이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