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치뤄진 '20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오후 6시 마감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 4210만398명 중 209만1447명이 이날 사전투표에 참여해 오후 5시 기준 4.9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37만3570명(4.43%)이 사전투표에 참여했으며, 가장 많은 투표를 한 지역은 경기도로 43만4586명 참가해 4.3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전남은 156만7192명의 유권자 중 13만4473명이 참가해 8.58%를 기록한 반면 부산은 4.01%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는 9일도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부재자 투표와 달리 사전 신고 없이도 신분증만 있으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데일리팝=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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