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가 '2016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Best Korea Brand 2016)'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를 지난 4일 발표했다.

50대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브랜드로 코웨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샘, CJ E&M를 꼽았다.

산업분야별 브랜드 가치 분석에서는 소비재(FMCG) 분야가 28.8%로 가장 큰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K뷰티를 선도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은 CJ E&M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SM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데일리팝=최승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