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조형균, 차지연·리사 한솥밥.."초심으로 돌아갈 것"
뮤지컬배우 조형균, 차지연·리사 한솥밥.."초심으로 돌아갈 것"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6.04.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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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앤디웍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뮤지컬배우 조형균 ⓒ알앤디웍스

뮤지컬배우 조형균이 공연제작전문 알앤디웍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조형균은 지난 2009년 '그리스'의 '두디'역으로 데뷔한 뒤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뮤지컬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살리에르, 빈센트반고흐, 여신님이보고계셔 등 주목받는 작품마다 자신의 이름을 올려 실력파 배우 로 알려졌으며, 렌트, 브루클린, 스팸어랏, 미남이시네요, 난쟁이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해 왔다. 

조형균은 "이렇게 좋은 마인드와 좋은 사람들이 한데 모인 곳에 한 식구가 되어 정말 영광이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같은 곳을 바라본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는 좋은 배우가 되겠다. 감사하다"고 알앤디웍스와 함께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알앤디웍스의 오훈식 대표는 "조형균 배우는 관객에게 늘 믿음을 주고 단단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배우이다"며 "발전가능성도 매우 큰 배우이기에 더욱 기대가 크다. 앞으로 함께 새로운 분야와 장르로 스펙트럼을 넓혀 활약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조형균 배우와의 만남의 각오를 밝혔다.

알앤디웍스는 리사, 차지연, 박혜나, 송용진, 이충주, 이우종, 이예은, 최수진, 안은진 등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운용함과 동시에 뮤지컬 '위키드', '마마,돈크라이', '캣츠', '오페라의유령', 가족공연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콘텐츠를 개발, 제작하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 기업이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