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 '제8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추천 수상후보자 공모
하나금융나눔재단, '제8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추천 수상후보자 공모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6.04.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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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재단이 '제8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의 추천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접수일은 오는 5월 13일까지이다.

국내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건강한 열린사회 구현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모범적인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개인과 단체를 전국적으로 선발하여 시상하고 격려함으로써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제8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여성가족부와 SBS가 후원하고 있으며 ▲대상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단체)으로 나누어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 및 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대상 수상자는 여성가족부장관상 및 상금 1000만원을 받게되며 행복가정상/희망가정상 부문의 본상 수상자 2명에게는 800만원, 우수상 수상자 4명에게는 500만원, 행복도움상 수상자에게는 3~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밖의 대상과 본상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도 별도의 부상으로 KEB하나은행 기프트상품권 50~100만원이 주어진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