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도전정신 담은 '올림픽 다큐멘터리' 영화제서 공개
삼성전자, 갤럭시 도전정신 담은 '올림픽 다큐멘터리' 영화제서 공개
  • 정단비 기자
  • 승인 2016.04.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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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현지시각) 뉴욕 트라이베카 필름 센터에서 진행된 올림픽 다큐멘터리 'A Fighting Chance' 프라이빗 시사회에 스포츠, IT, 영화 등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16 트라이베카 영화제(2016 Tribeca Film Festival)에서 올림픽 다큐멘터리 'A Fighting Chance'를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화제에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은 "삼성 갤럭시의 정신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한계를 극복하는 도전 정신에 있다"며 "삼성전자는 단순히 올림픽 스폰서가 아니라, 한계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올림픽 정신을 응원하기 위해 출전 선수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다큐멘터리에 담았다"고 말했다.

오는 8월 브라질 리우 올리픽에 앞서 올림픽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다큐멘터리는 아카데미 수상자인 영화 감독 모간 네빌(Morgan Neville)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레소토(마라톤), 바누아투공화국(비치발리볼), 도미니카공화국(복싱) 등 각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3개국 선수 4명의 노력과 한계 극복의 스토리를 담았다.

이와 관련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이번 다큐멘터리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꿈을 이뤄나가는 선수들의 이야기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삼성 모바일 유투브(www.youtube.com/samsungmobile)와
비메오 (www.Vimeo.com/channels/AFightingChance) 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도 무선 통신 분야 파트너로 선정됐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