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포케이(24K)가 아시아 팬들을 위해 말레이시아에서 쇼케이스와 팬미팅을 개최한다.
투포케이 소속사 좋은엔터테인먼트는 투포케이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아시아 쇼케이스 투어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포케이는 이번 말레이사아 쇼케이스에서 23~24일 양일간 총 2번의 무대를 통해 '날라리'와 '오늘 예쁘네' 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는 한편 아시아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세션, 앨범 사인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말레이시아 팬 외에 일본, 태국, 싱가포르, 중국, 대만, 홍콩 등 인근 아시아 국가의 팬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쇼케이스의 총괄 지휘를 맡고 있는 말레이시아 최대 Show Case 프로모터인 NPS의 찰스(Charles) 대표는 빅뱅, EXO의 뒤를 이은 K-POP 차세대 슈퍼 아이돌 그룹으로 투포케이를 뽑았다.
다른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화된 K-EDM장르와 팀 내에서의 작사,작곡,프로듀서 실력, 완벽히 짜여진 군무, 팀에서 영어와 중국어를 완벽히 소화하는 멤버들의 구성 등으로 차세대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의 가능성을 높게 본 것이다.
투포케이는 지난해 팀의 리더인 코리가 작곡부터 편곡 믹스, 마스터링까지 혼자 해낸 트랩 EDM 노래 '오늘 예쁘네', '날라리'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 보이그룹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 1월 유럽 투어에 이어 이번 말레이시아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말레이시아 주요 일정으로는 ▲21일 오후 4:35분 KE671편 인천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공항 출발 ▲22일 고아원 방문, 기자회견, 매체 인터뷰 (ONFM, 잡지 등) ▲23일 4시 쇼케이스(Show Case) at BERJAYA TIMES SQUARE KL 공연 끝나고 팬사인회 개최 ▲24일 4시 쇼케이스(Show Case) at CHERAS LEISUREMALL 공연 끝나고 팬사인회 개최 등이 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