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 돋보이는 360도 카메라 '기어 360' 사전 판매 시작
휴대성 돋보이는 360도 카메라 '기어 360' 사전 판매 시작
  • 정단비 기자
  • 승인 2016.04.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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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프로그램 등 다양한 곳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360도 카메라를 삼성전가가 사전 판매에 들어갔다.

삼성전자의 360도 카메라 '기어 360'의 사전판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며, 36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에 구입한 고객들은 정식 출시일인 오는 29일 이전에 제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어 VR'과 '배터리팩(5100mAh)'이 특별 패키지로 제공된다.

'기어 360'은 제품 앞뒤에 탑재된 2개의 어안(魚眼) 렌즈로 상하좌우 360 도 모든 공간을 촬영이 가능하며, 듀얼 이미지 센서를 사용해 UHD급(3840x1920)의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과 최대 3천만 화소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 전후면 카메라에 모두 조리개값 F2.0의 렌즈를 탑재했으며,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사진을 촬영하여 긴 시간의 흐름을 짧게 압축한 영상으로 재구성하는 '타임 랩스' 기능도 지원한다.

한 개의 렌즈만 사용하는 싱글 렌즈 모드를 통해 180도 와이드 뷰 영상도 새롭다.

특히 한 손에 들어오는 소형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강하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