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우리가 바로 대세돌 '트와이스·세븐틴·러블리즈'
[카드뉴스] 우리가 바로 대세돌 '트와이스·세븐틴·러블리즈'
  • 민진경 기자
  • 승인 2016.04.26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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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매력으로 25일 자정 동시 음원 공개

지난 25일 자정 트와이스, 세븐틴, 러블리즈 이렇게 세 팀의 아이돌 그룹이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했다. 하루에도 수 많은 아이돌 그룹을 통해 수십여곡이 쏟아져 나오는 만큼 하루에 세 팀이 동시에 음원 공개를 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아이돌 그룹의 춘추전국시대라고 불러도 손색 없는 현 시점에 음원을 발표한 세 그룹이 어떤 감성을 노래에 담아 팬들을 찾아 왔는지 세 팀의 앨범을 살펴보자.

트와이스

트와이스 미니 2집 'PAGE TWO'가 공개됐다. 트와이스만의 유니크 스타일 'Color Pop'을 기반으로 더 세련련 구성과 다채로운 사운드를 담고 있는 곡인 'CHEER UP'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국내외 정상급 팀들과 함께 작업했으며 '눈으로 한번, 귀로 한번'이라는 말처럼 두번 감동을 주겠다는 트와이스만의 각오가 담겨있다.

이번 미니 2집은 총 7곡의 트랙이 담겨 있으며, 음원 공개와 동시 전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세븐틴

세븐틴 정규 1집 'FIRST LOVE & LETTER'가 공개됐다.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소년들의 열정과 팬들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음악에 담아 보낸다는 두 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는 앨범이다. 특히 'FIRST'라는 키워드에 'LOVE'와 'LETTER'라는 단어를 매치시킨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세븐틴은 '우리의 스무살을 연상시키며 소년에서 청년이 되어가는 세븐틴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내고 있다'고 말했다.

타이틀 곡 '예쁘다'는 '아낀다', '만세'에 이은 소년 3부작의 완성작으로 세븐틴만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러블리즈

러블리즈 두 번째 미니앨범 'A New Trilogy'가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러블리즈의 새로운 3부작의 시작으로 타이틀 곡 'Destiny(나의 지구)'는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태양·지구·달의 관계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은 총 7개의 트랙이 담겨 있으며, 러블리즈의 봄의 여신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음악과 함께 성숙해진 감성과 한층 더 발전된 실력을 느낄 수 있다.

한층 더 '멋짐'과 '예쁨'으로 돌아온 세 팀의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

(사진출처=JYP엔터테이먼트, 플레디스엔터테이먼트, 울림엔터테이먼트)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