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도로이용불편, 쉽게 신고하고 평가한다
[카드뉴스] 도로이용불편, 쉽게 신고하고 평가한다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04.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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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들은 움푹 파인 도로를 통과하면서 몇 번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지만, 운전 중 전화로 신고하려니 초행길의 위치를 설명하는 것이 부담스럽고,또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는 잊어버려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처럼 아슬아슬하게 피해간 도로가 뒤이어 따라오는 수많은 이들에게는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지만,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널리 보금된 GPS기반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이용불편사항을 통합신고 받고 이를 기동보수반과 연계운영해 신속히 처리하는'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어플리케이션(척척앱)은 다양한 종류의 도로관리청을 제보자가 알지 못해도, GPS의 위치 정보를 이용해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으며 이용불편사항을 신고한 사람에게 현장조치 사진 등 처리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또한 신고자가 처리 결과에 대한 '만족도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