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 크러쉬,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컴백 일정 연기
힙합 가수 크러쉬,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컴백 일정 연기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04.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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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일보다 이틀 연기된 '5월 6일 발매'
▲ 5월 6월 앨범 발매를 하는 크러쉬 ⓒ크러쉬인스타그램

가수 크러쉬(신효섭)가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컴백 일정을 연기했다.

28일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크러쉬의 새 앨범 '인털루드(Interlude)' 발매를 5월 6일 정오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발매 일정 연기에 대해 "오랜 기간 공을 쏟은 앨범인 만큼 팬분들과 약속한 일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부득이하게 이틀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크러쉬가 오랜만에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가는 만큼 완벽한 음악과 영상으로 보여주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크러쉬의 음반 발매는 지난 2014년 정규 1집 발매 '크러쉬 온유(Crush On You) 발매 이후 약 2년만에 팬들을 찾아온다.

한편 크러쉬의 이번 새 앨범 '인털루드'는 5월 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발매는 5월 9일이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