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이란도 한류열풍, 'K-드라마 상영회'가 미치는 영향
[카드뉴스] 이란도 한류열풍, 'K-드라마 상영회'가 미치는 영향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05.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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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를 주최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이란대한민국대사관이 공동 주관한 'K-드라마 상영회'를 개최했습니다.

'K-드라마 상영회'는 현지 시각 지난 2일 오후 4시부터 테헤란 밀라드타워 시네마 홀에서 100여 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상영회의 첫 순서로 대장금, 주몽, 굿닥터, 제왕의 딸 수백향 등과 육룡이 나르샤와 옥중화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해 이란 관계자들은 물론 한류 팬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상영회와 함께 진행된 한류 퀴즈 이벤트에서도 팬들은 한류 콘텐츠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자랑해 현지에서 한류의 인기를 짐작하게 했습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중동 지역의 문화 및 정서와 충돌 없이 우리 방송영상콘텐츠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현지어에 대한 번역 수준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만큼 이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자료출처=MBC'옥중화',SBS'육룡이 나르샤')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