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보기만 해도 속이 시원해지는 '전주 콩나물 국밥'
[싱글레시피] 보기만 해도 속이 시원해지는 '전주 콩나물 국밥'
  • 민진경 기자
  • 승인 2016.05.13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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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으로도 좋은 '전주 콩나물 국밥'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연예계의 절친 신동엽, 성시경이 진행하고 있는 올리브 '오늘 뭐먹지?'에서 선 보인 국밥의 대가 전주 남부시장표 '전주 콩나물 국밥'이다.

'전주 콩나물 국밥'은 술을 먹고 난 뒤 해장에 좋은 요리로, 가격이 부담없어 누구나 먹기 좋다. 특히, 간편한 조리법으로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1석 2조의 요리이다. 

'전주 콩나물 국밥'을 시식한 성시경과 신동엽은 누구의 시선도 신경을 쓰지 않는 제대로 된 먹방을 선보였다. 

◇전주 콩나물 국밥

재료: 콩나물 1줌, 묵은지 1/4포기,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오징어 (몸통) 1/3마리, 마늘 5개, 통깨 1/2T, 고춧가루 1/2T, 찬 밥 1인분, 달걀 2개, 멸치 1/2줌, 다시마 1장, 건표고버섯 3개, 건새우 1/2줌

1) 냄비에 물이 끓으면 멸치, 다시마, 건표고버섯을 넣고 중불에 끓이다 건새우를 넣고 10분 정도 더 끓여 육수를 준비한다.

2) 냄비에 물이 끓으면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고 5분 정도 삶은 뒤 건져서 찬물에 담가둔다.

3) 묵은지, 대파, 청양 고추는 먹기 좋게 썰고 마늘과 통깨는 절구에 넣고 찧는다.

4) 손질된 오징어는 육수에 데친 후 작게 썬다.

5) 뚝배기에 찬밥과 콩나물을 담고 콩나물 삶은 물에 토렴한다.

6) 토렴한 밥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묵은지, 깨, 대파, 오징어를 올리고 육수를 붓는다.

7) 끓는 물에 깬 달걀을 중탕해 수란을 만들어 곁들인다.

(사진=올리브 tv '오늘 뭐먹지?')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