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 8년만에 공포영화 '유리정원'으로 스크린 복귀
배우 손태영, 8년만에 공포영화 '유리정원'으로 스크린 복귀
  • 민진경 기자
  • 승인 2016.05.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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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정원'에서 피아니스트 '손비루'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
▲ 8년만에 국내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손태영 ⓒ뉴시스

배우 손태영이 공포영화 '유리정원'으로 8년만에 스크린에 복귀를 함과 동시에 데뷔 후 처음 공포영화에 도전한다.

13일 소속사 에이치에이트컴퍼니는 손태영이 '유리정원'에서 피아니스트 '손비루'를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유리정원'은 미스터리를 담은 공포 스릴러물로 손태영은 신경정신과 의사 조준의와 결혼하면서 이야기의 중심에 서는 피아니스트 손비루역을 맡을 예정이다.

손태영은 "처음 도전하는 장르이고, 오랜만에 배우로 돌아온 작품이기 때문에 긴장되지만 그만큼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이어 "첫 촬영이 정말 기다려진다. 최대치의 연기를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8년 영화 '기다리다 미쳐' 이후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손태영은 그간 '레이디 액션',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 '취향저격: 뷰티플러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을 하다 오랜만에 국내 스크린으로 복귀를 하는 작품이라 기대감이 크다.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