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이백길' 남녀 듀엣버전 '십년은 젊어보여요' 공개
트로트 가수 '이백길' 남녀 듀엣버전 '십년은 젊어보여요' 공개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6.05.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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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신사 '이백길'과 트로트 디바 '단야'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노래 '십년은 젊어보여요'를 남녀 듀엣 버전으로 오늘(18일) 정오에 발표한다.

'십년은 젊어보여요'는 뮤직프로듀서 'PD블루'의 작사, 작곡으로 누구나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가삿말이 특징이다. 음악의 편곡에는 실력파 뮤지션 '강정우', 음악의 후반부 작업에는 실력파 뮤지션 '한프로'가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노래의 가삿말중 일부인 '십년은 젊어보여요 아가씨처럼 보여요 웃을때 예뻐 뭘해도 예뻐 너무나 예뻐보여요 십년은 젊어보여요 멋쟁이처럼 보여요 웃을때 멋져 뭘해도 멋져 너무나 멋져보여요'라는 가사는 누구나 흥얼거리기 좋은 후렴구이며 멜로디 역시 단순하기 때문에 따라부르기 쉬워 이미 각종 노래 교실과 대중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을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백길'이 최초의 원곡을 부른 '십년은 젊어보여요'는 이후에 '단야'의 목소리로 여성버전이 공개된바 있다. 이번에 남녀듀엣 버전을 공개하게 되었다.

한편 트로트 신사 '이백길'은 ‘십년은 젊어보여요’의 듀엣 버전 발표와 동시에 각종 공연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