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인적사항 '쏙 뺀' 이력서가 나타났다
[카드뉴스] 인적사항 '쏙 뺀' 이력서가 나타났다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05.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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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대한상공회의소는 500대 기업 입사 지원서를 분석해 본 결과에 따르면 생년월일이 98.2%로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그 뒤를 이어 가족관계가 80%나 높게 나타났고 주민등록번호는 26.8%, 키·몸무게21.6%, 출신지역 15%, 가족직업은 13.6%로 나타나 직무능력과는 별개인 인적사항 개제 요구가 다수였습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직무능력과 무관한 항목들을 이력서에서 삭제하고 불필요한 인적사항을 요구하지 않는 이력서를 제시했습니다.

따라서 해당 업무에 필요한 직무능력만 기입해 적합한 직무 능력을 갖춘 이들에게 입사의 기회가 더 넓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