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탐방] 여름 녹음길 200선-1부
[서울 탐방] 여름 녹음길 200선-1부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06.21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에 비해 일찍 찾아온 더위와 급증한 미세먼지로 인해 답답하고 불쾌지수가 높은 요즘, 서울시가 시민의 심신 건강을 위해 싱그럽고 시원한 나무그늘이 가득한 '서울 여름 녹음길 200선'을 소개했습니다.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은행나무 가로수가 병렬로 식재돼 나무터널을 이루는 곳으로 근처 직장인들의 휴식시간에 녹음을 제공합니다.

중구 정동길
'정동길'은 시내에서 아름다운 가로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정동길의 캐나다대사관 앞에는 550년 된 회화나무가 자리 잡고 있는데, 캐나다대사관 신축과 관련해 많은 사연을 갖고 있는 이 나무는 55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정동길을 걷는다면 주의깊게 볼 만합니다.

광진구 워커힐로
수목이 터널로 이어져 있고 아차산 산책로와 연계해 산책 및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서울시)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