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셀프인테리어족을 위한 '세리프TV 데코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데코템은 데코레이션(decoration)과 아이템(item)을 합성한 단어로 장식용 인테리어 소품을 뜻한다. 즉, 소품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삼성전자에서는 자사의 '세리프TV'를 활용해 패션 디자이너 이명신, 플로리스트 이주연, 팝 아티스트 임지빈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데코템을 제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이들의 데코템들을 아티스트들의 작업실과 주요 매장들 등 10곳에서 일반 고객들에게 공개하고, 데코템 제작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삼성전자 IT 페이스북을 통해 데코템 제작에 참고할 수 있는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명신 패션 디자이너는 세리프TV의 프레임 디자인에 맞춘 특별한 수트 케이스(Suitcase) 형태의 데코템을 제작했고, 이주연 플로리스트는 자연과 어울리는 플랜트 데코템을 선보였다. 또 팝 아티스트 임지빈은 획일화되지 않은 자체제작 아이템으로 팝아트를 구현했다.
한편, 삼성전자에서는 세리프TV 구매 고객들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3일간 3명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데코템 메이킹 클래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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