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인테리어] 박태원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공간 속의 공간'
[싱글인테리어] 박태원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공간 속의 공간'
  • 민진경 기자
  • 승인 2016.07.28 2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자신의 집을 내 손으로 직접 꾸미는 셀프인테리어 열풍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오늘은 좁은 부부방을 마술 같은 인테리어를 소개하려고 한다.

박태원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어둡기만 했던 부부의 방을 밝고 화사한 방으로 탈바꿈했으며, 삼나무 원목을 이용해 자연친화적인 쉼터로 인테리어 했다. '공간 속의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아늑하며 포근한 공간을 선보였다.

특히 바닥, 벽, 천장을 모두 강마루로 마감을 해 젊은 부부에게 딱 맞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였으며, 레일를 설치해 벽을 움직여 좁기만 한 부부방을 움직이는 벽 안에 공간 속 서재를 만들어 공간 활용을 200% 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간 속의 공간

1) 천연 원목을 이용해 아늑함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 원목을 그대로 말려 스탠드대로 활용했다.

3) 레일을 설치해 공간 속 서재를 만들었다.

(사진출처=tvN '렛미홈')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