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KEB하나은행, 딜라이브 사내이사 겸 상임감사로 황인산 부행장 선임
[인사] KEB하나은행, 딜라이브 사내이사 겸 상임감사로 황인산 부행장 선임
  • 오정희 기자
  • 승인 2016.08.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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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딜라이브 사내이사 겸 상임감사로 황인산 부행장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9일 딜라이브(구 씨앤앰) 채권단의 동의를 거쳐 선임된 황인산 사내이사 겸 상임감사는 대주주 국민유선투자방송(KCI)와 채권단간의 성공적인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의 후속 조치로, 향후 3년간 채권단을 대표하여 회사의 경영 관리∙감독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기업의 가치를 증대를 위해 유선방송가입자의 회원수를 증가시키는 마케팅 위원회와 투자위원회 등에도 참석해 경영활동 지원은 물론, 기업 정상화에도 적극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황  사내이사 겸 상임감사는 1988년 하나은행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에 입사하여 2000년 하나은행 대기업 RM 부장, 2008년 서초지역본부장, 2013년 리테일영업추진 1본부 전무, 2016년 2월부터 KEB하나은행 리테일지원그룹 부행장을 맡았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