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인테리어가 유행하면서 '나도 한 번?'이라는 생각은 다들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쉽사리 실행에 옮기기는 어렵다. 짐들로 가득찼던 집을 영화관, 놀이방, 수면실, 드레스룸이 가능한 만능공간으로 재탄생한 인테리어를 살펴보자.

임승민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놀이방을 4가지의 영화관, 놀이방, 수면실, 드레스룸이 가능한 멀티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아이들이 놀이방에서 크기가 다양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정리를 바로 할 수 있게 다양한 크기의 수납장도 마련해놨다.

놀이방과 공부방과 침실의 경계가 없었던 공간을 공간의 재배치로 1석 4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나만의 공간이 필요했던 어른들도 휴식 공간을 즐길 수 있다.

◇1석 4조의 만능공간

1) 혼자 살더라도 휴식과 수면이 가능한 접이식 매트는 1석2조 입니다.

2) 잡동사니를 수납하기 안성맞춤인 수납장을 크기별로 준비한다.

3) 기본 장판보다 더 두꺼운 소재의 바닥 마감하면 보온, 단열성, 소음차단까지 차단할 수 있다.

4) 빔 프로젝터를 설치하면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사진출처=tvN '렛미홈')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