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삼성전자, '패밀리 허브' 업그레이드 출시
[신제품] 삼성전자, '패밀리 허브' 업그레이드 출시
  • 정단비 기자
  • 승인 2016.08.22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패밀리 허브'의 업그레이드 버전 신제품을 지난 21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키친 엔터테인먼트', '스마트홈' 기능이 탑재됐으며, 삼성의 독보적인 '미세정온기술'과 냉장실 내벽의 메탈로 냉기를 지속해서 유지하는 '메탈쿨링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패밀리 커뮤니케이션'에는 SNS에 올린 사진 등을 '패밀리 허브' 터치스크린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스티키보드(Stickiboard)' 앱이 추가됐으며, '키친 엔터테인먼트'에는 멜론 서비스가 추가됐다.

또 '스마트홈' 기능에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미세먼지 정보가 추가됐으며, 하반기부터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원격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냉장고 사용 중 발생하는 이상

현상이나 궁금증에 대한 해결책뿐 아니라 활용 방법까지 쉽고 편리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패밀리 허브'는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냉장고 내부를 볼 수 있는 '푸드알리미', ▲21.5인치 큰 화면으로 다양한 요리 방법을 알려주는 '푸드레시피', ▲필요한 식재료를 정리해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한 '쇼핑리스트', ▲'온라인 쇼핑'으로 식재료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푸드 매니지먼트' 등의 기능도 있다.

새로 출시된 삼성 '패밀리 허브'는 리얼 스테인리스 메탈 재질에 은은한 패턴을 더한 '비쥬 닷(Bijou Dot)' 색상에 841ℓ 용량 1종으로 출고가는 469만원이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