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IoT'로 1인 가구 겨냥하는 이동통신 3사
[솔로이코노미] 'IoT'로 1인 가구 겨냥하는 이동통신 3사
  • 정단비,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08.23 1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oT(사물인터넷) 융복합은 여러 분야에 걸쳐 진행되고 있습니다. 1인 거주가 주로 이뤄지는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홈 IoT 서비스'는 갖고 싶은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은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해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입니다.

LGU+의 'IoT캡스 서비스' 는  ADT캡스·게이트맨의 최신형 도어락과 ADT캡스의 출동경비, LG유플러스의 IoT 기기 및 기술을 결합한 종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SKT의 '스마트홈' 은 에스원 '세콤 홈블랙박스' 긴급 출동 서비스 제공합니다.

KT의 '올레 기가 IoT 홈캠' 은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집안 영상을 볼 수 있고, 집을 비우는 시간에 예약감지 설정을 해두면 녹화도 가능하며 출동 서비스까지 지원합니다.

SKT의 'T펫' 은 강아지가 어디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애완동물용 목걸이형 단말기입니다.

LGU+의 '스타워크' 는 별 모양의 목걸이 형태의 펫 액세서리로 반려견의 활동량과 소모 칼로리, 도보수 측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펫스테이션' 은 앱을 통해 원격으로 반려견을 관리하는 서비스로 원격 혹은 예약으로 밥을 줄 수 있고 워키토키 기능으로 대화가 가능합니다.

LGU+ 'IoT@home'은 스위치, 플러그, 에너지미터, 온도조절기, 열림감지센서, 도어락 등 6가지 기능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 밖에서 밥솥 상태볼 수있는  IoT밥솥, 12시간 동안 열지 않으면 이상상황이 생긴 것으로 간주해 보호자에게 연락하는 IoT 냉장고 등이 있습니다.

SKT는 도어락, 가스밸브 차단기, 보일러, 제습기 등을 조작할 수 있는 홈 IoT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하반기에는 에어컨, 공기청정기, 조명기기, 가구, 정수기, 레인지 후드, 김치냉장고 등으로 서비스 기기 확대할 계획입니다.

KT는 세탁기 및 3종의 가전제품을 연동해 실내에서 와이파이로 기기 제어하는 'GiGA IoT 홈매니저' 가 있습니다.

초소형 웨어러블센서와 스마트폰, IPTV를 연계해 운동시간, 소모 칼로리 등을 체크해주는 '올레 기가 IoT홈 피트니스' 도 출시했습니다.

(데일리팝=기획·정단비 기자/그래픽·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