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관리요령에 대해 알아봅시다.

▲메모리카드는 정기적으로 포맷합니다.
블랙박스에 사용하는 SD 카드 메모리는 한정된 수명을 갖는 제품으로(1년) 사용 중 지속적으로 읽고 쓰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포맷을 합니다.

▲월 1회 블랙박스 영상 녹화 여부를 확인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녹화여부를 확인하지 않아 정작 교통사고 발생 시 배터리가 닳거나 오작동 등의 이유로 중요한 사고 장면이 녹화되지 않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주기적으로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 여름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실내 또는 햇빛을 등지고 주차합니다.
고온에 취약하기 때문에 태양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득이하게 야외 주차를 할 경우 최대한 햇빛을 등지고 주차하고, 창문을 살짝 열어두어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도 좋습니다.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위치에 설치합니다.
블랙박스 장착 시에는 운전자의 시야에 방해가 되지 않는 위치에 설치하고 녹화 화면을 확인해 설치 위치와 각도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출처=경찰청)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