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배치가 되어있지 않아 밋밋하기만 한 집안 인테리어를 화분의 재배치만으로 색다른 거실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작은 실내정원'은 줄지어 있어 자리자치만 했던 화분들을 선반들을 이용해 공간을 활용하고, 흙, 이끼 등을 포함하여 단돈 2만원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다.
특히, 프라이팬과 캔 통조림을 이용하면 재활용도 할 수 있는 1석 2조 인테리어 팁이다. 많은 재료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나만의 작은 실내정원을 만들 수 있다.
◇작은 실내정원
재료: 흙, 이끼, 프라이팬, 티셔츠, 가위, 통조림캔, 상토, 돌멩이
1) 마사토(굵은 모래)를 맨 밑에 깔아준 후 다육식물을 심는다.
2) 상토(원예용 흙)와 마사토를 뿌린 후 돌멩이로 장식한다.
3) 프라이팬 화분이 완성된다.
3) 티셔츠를 잘라 굵은 실을 만든다.
4) 캔에 실을 돌돌말아준다.
5) 원하는 화초에 옮겨 심으면 완성된다.
(사진=KBS2TV '2TV 저녁 생생정보')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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