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인테리어] 허전한 벽에 '칠판 시트지' 붙이는 법
[싱글인테리어] 허전한 벽에 '칠판 시트지' 붙이는 법
  • 민진경 기자
  • 승인 2016.09.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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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지 하나로 변신이 가능한 '칠판 시트지'

혼자사는 싱글족이 증가하면서 나만의 집을 꾸미는 집방(독창적이고 쉬운 인테리어 방법을 일컫는 신조어) 열풍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오늘은 허전한 벽에 '칠판 시트지'를 이용해 인테리어 하는 팁을 소개하려고 한다.

'칠판 시트지'는 문 크기에 맞는 함석판을 잘라 칠판 시트지를 가장 자리가 뜨지 않게 꼼꼼하게 발라서 자석을 붙이거나 필기를 할 수 있는 인테리어이다. 

시트지를 붙일 때 주방세제를 섞어 시트지와 함석판에 뿌려주면 붙였던 시트지도 쉽게 떼어져서 수정을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시트지를 떼는 것과 동시에 밀면서 부착하면 기포없이 깔끔하게 붙일 수 있다.

◇칠판 시트지
재료: 칠판 시트지, 본드, 함석판, 주방세제, 분무기

1) 함석판을 문 크기에 맞게 자른다.

2) 함석판에 칠판 시트지를 붙인다.

3) 가장자리가 뜨지 않게 다시 한 번 꾹꾹 눌러준다.

4) 함석판에 본드를 성기게 발라준다.

5) 떼어둔 방문에 함석판을 붙인다.

(사진출처=tvN '곽승준의 쿨까당')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