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서울 여성 1인 가구의 어려움은 '연령별로 달라'
[인포그래픽] 서울 여성 1인 가구의 어려움은 '연령별로 달라'
  • 오정희,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09.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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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이유를 질문한 결과 2030 세대 청년 여성은 직장 또는 학교와의 거리(61.5%), 개인적 편의와 자유(26.3%) 등을 꼽아 '10명 중 9명은 자발적으로 독립생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4050 세대 중장년 여성은 10명 중 약 4명이 배우자와의 이혼, 별거, 사별(42.5%)을 이유로 꼽았고 6080 세대 노년 여성은 10명 중 약 8명이 배우자와의 이혼, 별거, 사별(75.3%)을 꼽았다.

1인 가구로 혼자 사는 어려움에 대한 질문에는 2030세대 1인 가구 여성은 경제적 불안감(26.6%)이 가장 높았으며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의 어려움(26.3%),성폭력 범죄 등 안전에 대한 불안감(19.5%)순으로 나타났다.

4050세대 1인 가구 여성은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의 어려움(27.4%)을 1순위로 꼽았으며 뒤이어 경제적 불안감(23.8%), 외로움(21.8%)순이었다.

6080세대 1인 가구 여성은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의 어려움(39.3%)을 꼽았고 외로움(23.8%), 경제적 불안감(19.3%)순으로 답했다.

(자료출처=서울시여성재단)

(데일리팝=기획·오정희 기자/그래픽·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