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지난 4일 추석을 맞이하여 9월 5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종합치안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1단계로 범죄 취약요인을 점검 및 개선, 편의점·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진단과 홍보 강화를 진행하며, 9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
2단계로 학대전담경찰관(APO)을 중심으로 가정 폭력과 아동학대 재발 방지 및 피해 예방이 되며, 9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종합 치안대책 기간인 9월 5일부터 18일까지는 전국 525개 전통시장 주변에 주·정차가 허용된다.
마지막으로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는 철저한 문단속과 열쇠 소지 및 현관 앞 배달품 정리 등의 사전 조치를 당부했다.
(데일리팝=민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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