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Tip]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데,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생활Tip]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데,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09.1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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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추석 명절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소개했다.

▲갑자기 의식을 잃은 환자가 발생한 경우
119에 신고한 뒤, 맥박이 없으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과정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 무리하게 시도하지 말고 119가 올때까지 가슴압박만 강하고 빠르게 실시한다.

▲떡 등 음식물에 의해 기도가 막힌 경우
환자가 기침을 할 수 있으면 기침을 하게 하고, 할 수 없으면 기도폐쇄에 대한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을 실시한다.
(성인) 환자의 뒤에서 감싸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감싼 뒤, 환자의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위로 밀쳐올린다.

▲화상을 입었을 경우
통증이 감소할 때까지 화상 부위에 찬물을 흘려주고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가능한 응급처치 후 병원치료를 받도록 한다. 얼음찜질은 하지 않으며, 소주·된장·연고 등을 바르지 않도록 한다.

명절에도 문을 여는 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대학로101)
문의:02-2-17-2475
월~금:08:00~18:00, 토:08:00~13:30

▲학교법인을지대학교병원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306 을지대학병원
문의:042-259-1119
월~금:08:30~17:30, 토:08:30~12:30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 50 경북대학교병원 삼덕동2가
문의:053-200-5100
월~금:09:00~18:00

▲학교법인)동의병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2동 산 45-1
문의:051-850-8777
월~금:08:00~16:30, 토:08:30~12:30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사용하면 자세한 응급처치방법과 문을 연 주변의 병원과 약국, 진료과목을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