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중식 요리가 먹고 싶다면 '깐풍두부'
[싱글레시피] 중식 요리가 먹고 싶다면 '깐풍두부'
  • 민진경 기자
  • 승인 2016.09.26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극적이지 않는 '깐풍두부'

오늘 소개할 요리는 올리브쇼 2016에서 공개한 최현석 셰프의 닭다리살과 두부를 이용한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깐풍두부'이다.

'깐풍 두부'는 닭다리 살과 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전분에 묻혀 부드럽게 기름에 튀긴 요리로, 튀긴 요리지만 닭가슴살과 두부로 만들어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다.

특히, 커피원두를 넣고 끓인 맛 간장은 짜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누구나 먹기 좋은 요리이다.

◇깐풍두부
재료: 닭다리살, 두부 (찌개용), 배, 사과, 양파, 마늘, 통후추, 커피원두, 자색양파, 대파, 쥐똥고추, 설탕, 간장, 맛술, 후추, 고수

1) 간장과 맛술을 3:1의 비율로 섞어준다.

2) 대파, 배, 사과, 양파, 다진 마늘, 통후추, 원두, 설탕 2T을 넣고 맛 간장을 끓여준다.

3) 지방을 손질한 닭다리 살과 찌개용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4) 닭다리 살과 두부에 전분 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겨준다.

5) 오일을 두른 팬에 양파채, 대파채, 페페론치노를 넣고 볶아서 기름을 낸다.

6) 맛 간장 한 국자를 넣어 깐풍 소스를 만든 뒤 튀긴 닭과 두부를 넣고 버무려준다.

7) 접시에 깐풍 두부를 올리고 고수를 얹어 마무리한다.

(사진출처='Olive Show')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