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집안의 모든 곳을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셀프인테리어 열풍이 급증하고 있다. 오늘은 습기가 많아 셀프인테리어가 힘들었던 '욕실'을 저렴한 가격으로 인테리어 하는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저렴한 플라스틱 타일을 가위로 크기에 맞게 잘라 붙이고, 페인트을 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우중충하고 칙칙했던 욕실을 깔끔하고 모던한 화장실로 변신할 수 있다.

단, 타일을 붙일때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꼼꼼하게 붙여줘야 하며, 실리콘을 이용해 붙여야 한다.

◇저렴한 '욕실 셀프 인테리어 법'

<플라스틱 타일 시공하는 방법>
1) 플라스틱 타일에 실리콘을 꼼꼼하게 바른다.
2) 벽 모양에 맞춰 붙인다.

<페인트로 타일 색 바꾸는 방법>
1) 마스킹 테이프로 경계선을 잡아준다.
2) 넓은 면은 롤러로, 좁은 면은 붓으로 바른다.

<화장실 2배 더 넓어 보이는 방법>
1) 낡은 샤워 문을 떼어내고 테두리는 흰 색으로 칠해준다.
2) 밝은 색의 샤워 커튼을 설치해준다.

(사진=MBC '좋은아침')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