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에서 열린 삼성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 쇼케이스에 참석한 감독 이병헌이 진행자의 질문에 생각에 잠겨있다.
영화 '스물'로 청춘을 대변하는 감독으로 인정받은 이병헌 감독은 "웹드라마 속 '환동'은 대학 시절의 내 모습과 닮았다.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이루기까지 긍정적인 자세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이번 '긍정이 체질'이 자신의 꿈을 고민하고 도전하려는 청춘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연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긍정이 체질'은 삼성의 네 번째 웹드라마로서 졸업을 앞둔 영화학과 대학생 '환동'역을 맡은 도경수와 환동의 옛 연인이자 스타 배우 '혜정'역에 신인배우 채서진이 열연을 펼쳤으며, 감독으로 영화 '스물'로 청춘을 대변하는 감독으로 인정받은 이병헌 감독이 맡았다.
(데일리팝=민진경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