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3개 시험장에서 지난해보다 2만 5200명이 감소한 60만 5987명의 인원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렀습니다.  진행됐습니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수험생들은 수험장에 입실을 한 뒤, 8시 40분부터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오후 5시 40분 5시까지 제2외국어/한문 시험을 봤습니다.

김영욱 수능검토위원장은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2017학년도 수능 난이도에 대해 "올해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문제 난이도와 일관성을 유지한 것이다"라며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제출했다"고 수능 난이도에 대해 밝히기도했습니다.

(데일리팝=민진경 기자)